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메키 시즈카 (문단 편집) === XXX HOLiC 籠 === XXX HOLiC 籠에서 와타누키에게 [[생일선물]]로 특별한 능력이 있는 [[골무]] [[반지]]를 받았다. 불제도구로, 쓰는 사람의 힘을 구현시키는 물건인데 도메키의 경우엔 [[활]]로 변한다. 와타누키의 말로 봐선 대단한 물건인 듯하다. 4년이 지난 xxx HOLiC 籠에선 와타누키 부탁대로 식재료를 사 가지고 와서 같이 [[식사]]하고는 가게에 하룻밤 묵고 가거나, 틈만 나면 가게에 들리는 듯하다. [[쿠노기 히마와리]]나 [[츠유리 코하네]]와는 따로 연락하고 있는 듯하다. 원래 이과 계열에 강했지만, 할아버지 덕분에 흥미가 생겼다며 [[민속학]]을 전공하고 있다. 다만 [[낙태]]당한 아이의 원혼을 [[성불]]시키는 의뢰에서의 언급을 보면 와타누키를 조금이라도 더 돕기 위해서 민속학을 선택한 듯하다.[* 와타누키가 다치는 일이 많아서 의학부에도 관심을 가졌지만 의사는 바쁘기 때문에 와타누키에게 낼 수 있는 시간이 적고, 무엇보다 와타누키의 상처는 현대 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것도 있다고 언급한다.] 10년 후인 OVA "롱"에서는 대학 교수와 함께 여우술사의 집안으로 갔다가 사건을 맞이한다. 간신히 해결한 후 대가였던 녹화를 와타누키에게 전하고, 히마와리의 전화를 받는다. 10년 후의 히마와리는 평범한 남성과 가정을 꾸렸고, 매년 와타누키의 생일이 되면 가게에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결혼해서 성이 바뀌었지만 익숙하지 않다며 여전히 쿠노기라고 부른다. OVA "롱 덧없는 꿈"에서는 "롱"보다 시간이 흐른 후의 모습이 나온다. 와타누키는 인생의 중대사를 맞이하고 있는 손자가 걱정된 도메키 하루카의 의뢰를 받고 그의 꿈을 본다. 이때 도메키가 유코에게서 알을 받았을 때가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유코의 모습은 검은 실루엣으로 처리되어 있고[* 반면 도메키는 배경이 흐리지만 모습만은 선명해서 묘한 대비를 보여준다.] 알을 받을 때는 유독 [[노이즈]]가 심해져서 더 보이지 않았다. 유코는 와타누키가 있는 곳을 보며 경고를 남긴다. 도메키의 꿈은 도메키의 마음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하는데, 꿈에서 유코의 모습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와타누키를 아끼는 사람들이 와타누키가 유코를 잊고 살아가기를 원해서라고 한다. 그외에도 다른 마물들의 잡념 같은 것이 섞여있기는 했다. 의뢰를 완수한 와타누키가 종이말음 [[담배]]를 피우고 있자 할아버지의 것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와타누키에게 청접장을 건내준다. 와타누키가 가게에 나갈 수 없다며 거절하려고 하자 코하네가 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다음달에 도메키와 코하네는 결혼하기로 하는데,[* 꿈에 코하네가 나오지 않았던 것은 꿈에 코하네의 마음도 반영되어 있어서였던 듯하다.] 와타누키가 반농담으로 코하네와의 결혼을 못마땅해하자 코하네가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는 상대는 와타누키라고 말한다. 크게 놀란 와타누키가 괜찮냐고 묻는데 쿨하게 괜찮다고 답한다. 이때 코하네와 [[약혼]]한 사이인데도 히마와리와 똑같이 익숙하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성으로 부르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다만 이부분은 와타누키가 눈치챘는지 알 수 없으나 도메키도 와타누키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걸 돌려말한 것이다. 작중 최후반부에 와타누키와 대화를 나누지만, 여기의 도메키는 도메키 시즈카가 아니라는 복선이 깔린다.[* 이 도메키는 곤약은 질감 때문에 먹기 싫다고 하는데, 원래 도메키는 와타누키가 한 음식이라면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와타누키가 도메키 하루카에게 '한없이 먹어치운다'고 불평했을 정도.] 마지막편에서 드러난 진실은, 작중 시간은 본편에서 적어도 100년 이상[* 와타누키 본인의 발언. 무언가를 100년 동안 기다린 고사를 언급한 후 자기는 그보다 오래 기다렸다고 한다.] [* 증손주가 성인인 시점을 대략 계산 해보면 100년을 훨씬 넘긴건 아니고 100년에서 약간 넘긴듯 하다.] 이 지난 상태라는 것. 다시 말해 '''마지막에 나온 도메키는 도메키 시즈카의 증손자이다.'''[* 가이드북 'xxxHOLiC全書'에 따르면 이 증손자의 이름은 '''사야카(清)'''이다. 자신이 증조할아버지와 그렇게 닮았냐는 도메키 사야카의 질문에 와타누키는 닮지 않은 부분을 찾기가 더 힘들다고 답한다. 원래 도메키도 할아버지와 판박이였으니 원래 그런 집안인 것 같다고.] 이후 도메키 가는 알을 사용할 때를 기다리며 대대손손 물려주고 있으며 와타누키를 돌보는 역할도 겸하고 있는 듯하다. 한마디로 '''가문 자체가 아주 제대로 코가 꿰인 상태.''' 사야카는 아직은 알을 쓸 때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와타누키는 지금이라도 유코를 잊어버리는 게 더 괴로울테니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